호원대, 소부장 기업 기술교류를 위한 산학협력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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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소부장 기업 기술교류를 위한 산학협력 포럼 개최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0.10.21 14:05
  • 기사수정 2021-03-09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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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지역 소부장 기업과 산학협력 기술교류회
/사진=호원대
/사진=호원대

 

호원대(총장 강희성)가 새만금 지역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기술교류 및 산학협력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호원대는 지난 20일 베스트웨스턴군산호텔에서 대학 가족회사 관계자 및 기업체 임직원, 시관계자, 교수 및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부장 기업 기술교류를 위한 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원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임경채교수(호원대 소부장R&D지원센터장)의 사회로 기업간 기술교류 및 소부장 관련 지원기관의 기술사례 발표, 지원정책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자로 나선 김민희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장은 "건설기계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소부장 기업의 기술발전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남수 자동차융합기술원 본부장은 "전북의 자동차산업 현황과 미래 자동차산업에 대한 전망, 전북 자동차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제안 등 기술의 현황과 미래전망을 통해 위축되어 있는 군산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호원대 박형주 산학협력단장(소방안전학과)은 "위축된 전북지역의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기업간 산학협력이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앞으로 소부장 기업 육성을 위해 호원대 소부장R&D지원센터가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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