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영농조합법인 장재순 대표 道삼락농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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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농조합법인 장재순 대표 道삼락농정대상 수상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10.19 20:18
  • 기사수정 2021-03-11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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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순 대표/사진=전북도청
장재순 대표/사진=전북도청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전라북도 삼락농정대상에 군산 우리영농조합법인 장재순 대표가 뽑혔다.

전북도는 19일 삼락농정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온 농어업인 등을 발굴하는 제1회 전라북도 삼락농정대상 수상자로 이 같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락농정대상은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 등 3개 부문이다.

장 대표는 '제값받는 농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십장생 친환경 쌀 작목반(11농가, 10ha)을 결성해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을 마련했다.

또 위기의 법인을 되살리기 위해 사비를 털어 재정비하는가하면 서울지역에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연매출 100억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군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설립에도 일조했다.

이와 함께 '보람 찾는 농민대상'은 정읍시 태인면 최강술 이장협의회장, '사람찾는 농촌대상'은 무주군 초롱넝쿨마을에게 주어졌다.

수상자들은 다음달 9일 예정된 2020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와 메달을 받을 예정이다.

또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의 교육 강사 우선 위촉 등 조례가 정한 예우를 받게 된다.

한편 삼락농정대상은 삼락농정을 기반으로 농생명산업 선도와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해 농어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제도제정 등을 통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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