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수영장 등 실내 체육시설 13일부터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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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수영장 등 실내 체육시설 13일부터 운영 재개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10.12 15:36
  • 기사수정 2021-03-10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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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월명수영장 등 군산 실내체육시설이 13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사진은 드론을 통해 본 군산 월명체육관./사진=군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월명수영장 등 군산 실내체육시설이 13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사진은 드론을 통해 본 군산 월명체육관./사진=군산시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군산지역 실내체육시설이 재개장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휴관했던 군산 실내 체육시설이 다시 문을 연다.

이에 따라 월명수영장을 비롯해 대야국민체육센터와 실내배드민턴장, 체력인증센터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월명수영장 개장에 따라 셔틀버스도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다만 체력인증센터는 오전 9시부터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기침과 발열(37.5도), 호흡기 유증상자 등 출입제한은 물론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자 이용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출입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명부작성, 손소독을 실시해야 한다"며 "헬스장과 체온유지실, 휴게실(월명),스파탕(대야)이용은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용시간도 1일 1회 2시간 이내로 제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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