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시장,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시민 마스크 착용 생활화' 당부
상태바
강시장,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시민 마스크 착용 생활화' 당부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07.03 14:38
  • 기사수정 2021-07-25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강임준 시장이 시민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당부하고 나섰다.

3일 강임준 시장은 "수준 높은 군산시민 의식과 시민의 협조가 뒷받침되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상황이 잘 유지되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 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강 시장은 "최근 며칠새 전주, 익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고, 청정지역이라 자부했던 광주, 전남지역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라며 지금까지의 경험에서 보면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예방에 최고의 역할을 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시장은 "덥고 힘들어도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있다"면서 "아이들의 모범이 되어야 할 어른들도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직장, 다중 이용시설 등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께서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확진자 발생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 여행을 자제 부탁하고 자신, 가족 그리고 이웃의 보호를 위해 핵심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