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미 변호사, 청년 전략특구 서울 서대문갑 3인 경선 후보 선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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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미 변호사, 청년 전략특구 서울 서대문갑 3인 경선 후보 선정 탈락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3.08 12:31
  • 기사수정 2024-03-08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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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미 변호사/페북캡쳐
전수미 변호사/페북캡쳐

40대 군산 출신 전수미 변호사가 청년 전략특구로 지정된 서울 서대문구 갑 경선 3인 후보자에 포함되지 못하고 탈락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서대문갑 전략선거구 경선 후보자로 권지웅 전세사기고충접수센터장과 김규현 전 서울북부지검 검사, 김동아 변호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 변호사의 국회의원 도전은 여기서 멈추게 됐다. 

전 변호사는 당초 군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할 계획이었으나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도전을 접었다. 이후 청년 전략특구로 지정된 서울 서대문갑 출마를 선언, 1차 서류 및 면접을 통과해 공개 오디션까지 참여했으나 3인 경선 후보안에 들지 못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7일 5명이 참가한 서대문갑 청년전략지구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  

전 변호사는 군산초와 군산중앙여중, 군산여고를 거쳐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와 동대학의 대학원 정치학과(정치학 박사)를 졸업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대변인, 민주당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실용외교위원회 간사, 문재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공동대표와 ㈔장준하기념사업회 감사, 민주당 전국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상과 대통령 표창(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공)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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