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달 8일까지 총선 예비후보 마지막 검증 공모…김의겸·전수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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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달 8일까지 총선 예비후보 마지막 검증 공모…김의겸·전수미 주목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12.27 08:17
  • 기사수정 2023-12-27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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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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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이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마지막 예비후보자 검증신청을 받는다. 

민주당은 "내년 1월2일 10시부터 8일 17시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검증 신청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53개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희망자 중 1,2차 공모에 등록하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김의겸 의원과 전수미 변호사가 그 대상이다. 

앞서 민주당 또 다른 총선 예상 주자인 신영대 의원과 채이배 전 의원은 1차 공모에 참여해 '적격' 판정을 받은 상태다. 

이번 공모가 사실상 마지막 예비후보자 검증 절차인 셈이다.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민주당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자격획득을 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공천심사 거부 및 당규 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민주당측은 "이번 공모는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검증 신청 공모 마지막이다"며 "당규에 따라 예비후보자의 자격심사와 도덕성을 검증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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