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6일과 7일 1박2일 군산 찾아 교류 확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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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6일과 7일 1박2일 군산 찾아 교류 확대 약속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10.10 11:05
  • 기사수정 2023-10-10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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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가 군산을 찾았다.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 50여명은 군산시의 초청을 받아 지난 6일과 7일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군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미주호남향우회가 6일부터 9일까지 모국 방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군산의 대표 축제인 시간여행축제 퍼레이드와 개막식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근대역사박물관 등 징겨의 근대문화시설과 구군산군도 등을 둘러봤다. 

이들은 이번 방문기간에 미주지역과 군산시 간의 상호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미주호남향우회는 이번 초청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강임준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지역 내 학생 두 명에게 장학금을 내놨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올해 재외동포청의 출범과 더불어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의 군산 방문이 우리 군산시와 재외동포들과의 본격적인 교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인 새만금과 군산시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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