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대표 짬뽕집 중 하나인 복성루가 흥남동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복성루(대표 정주리)는 지난 5일 흥남동 착한가게 52호점으로 이름을 올렸다. 착한가게는 매달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에 흥남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진정권, 이하 지사협)는 복성루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정주리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바쁜 생업 때문에 망설여질 때가 많았는데, 이번 착한가게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진정권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착한가게에 동참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