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의원 , " 새만금 스마트그린산단 최초로 제안한 장본인으로서 무한한 기쁨 느껴 ”
신영대 국회의원이 새만금 국가산단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군산시민의 염원을 모아 이뤄낸 쾌거"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20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군산 새만금 스마트그린산단을 최초로 제안하고 추진한 장본인으로서 무한한 기쁨을 느낀다” 고 말했다 .
이어 “ 군산이 세계적인 이차전지 산업의 신흥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이하 산중위원)과 첨단특위 위원으로서 국회 차원에서 주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번 특화단지 지정에는 그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국회 산중위원으로 군산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의 필요성을 국회에서 강력히 어필해왔다.
또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특위에서도 군산 새만금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여러 번 주장했다.
신 의원은 지난 5월 국회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 정운천 국회의원과 함께 산업부 이창양 장관을 만나 군산 새만금의 강점을 한 번 더 설파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총리에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군산 새만금 지정을 요청하기도 했다.
당시 한 총리는 “신영대 의원님께서 많이 애써주시는 대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고 화답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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