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예술촌 ‘2023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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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예술촌 ‘2023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공모 선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3.28 09:09
  • 기사수정 2023-03-28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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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예술촌/사진=투데이 군산 DB
시민예술촌/사진=투데이 군산 DB

군산시민예술촌이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군산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이 같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향후 3년 간 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댄스팀 단원 선발 및 지도를 통해 가치관·정체성·미래 역량 발굴 등 전인격 성장을 위한 것이다.

대상은 군산지역 8~19세 아동·청소년이다.

특히 사회·문화적 취약계층 50% 이상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연내 1회 이상 정기공연을 실시하게 된다.

박양기 군산시민예술촌장은 “군산시 아동 청소년에게 단순히 기능적인 학습이 아닌 춤을 만드는 과정에서의 공동창작의 경험과 공연을 올리는 경험을 통해 협력, 포용 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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