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신영대 의원이 약 2억3,2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데이 군산>이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 현황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다.
신의원은 작년 한 해에 2억3,288만6,192원을 모금했다.
또 비례대표 김의겸 의원은 1억5,456만4,926원을 거둬들었다.
도내에서는 김윤덕 의원(전주시 갑)이 3억37만3,804원으로 가장 많았다.
안호영 의원(완주, 진안, 무주, 장수)이 2억9,917만1,313원, 김수흥 의원(익산시 갑)이 2억9,336만7,061원, 이원택 의원(김제, 부안)이 2억9,223만4,264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김성주 의원(전주시 병)은 2억6,779만1,258원, 윤준병 의원(정읍, 고창) 2억3,469만36원, 한병도 의원(익산시 을) 1억9,520만1,569원 순이었다.
국민의 힘 이용호 의원(남원, 임실, 순창)은 2억3,789만1,093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작년의 경우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있어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의 지역구 국회의원 후원회는 평년 모금액의 2배인 3억원까지 모금이 가능했다.
공직선거가 없는 연도의 연간 모금 한도액은 국회의원 후원회의 경우 1억5,000만원이다.
다만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후원회가 신용카드·예금계좌·전화 또는 인터넷 전자결제시스템 등에 의해 모금하는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모금한도액의 20%내 범위에서 초과 모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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