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2기 군산시 체육회장 선거 '전강훈-윤인식'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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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기 군산시 체육회장 선거 '전강훈-윤인식' 맞대결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12.12 18:00
  • 기사수정 2022-12-13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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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22일…선거인수 184명
가호 1번 전강훈, 기호 2번 윤인식
전강훈 후보(좌)와 윤인식 후보
전강훈 후보(좌)와 윤인식 후보

민선 2기 군산시체육회장 선거가 전강훈 군산시 산악연맹 회장(59)과 윤인식 현 회장(60)간 맞대결로 치러진다. 

12일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과 12일 이틀 간 군산시 체육회장 후보자 등록 결과, 모두 2명이 등록을 마쳤다. 

하지만 당초 출마가 예상됐던 박용희 전 군산시 축구협회 회장은 막판에 출마 의사를 접었다. 

기호추첨 결과 전강훈 후보가 1번, 윤인식 후보가 2번을 뽑았다.

신화토건㈜ 대표이사인 전강훈 후보는 호원대 산업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군산시산악연맹회장과 군산경실련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군산도시가스㈜ 대표이사인 윤인식 후보는 군산대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경영학 석사)하고, 시민체육회 이사를 거쳐 현재 민선 초기 군산시체육회 회장이다. 

이번 시체육회장 선거 투표는 이 달 22일 후보자 소견발표 이후 오후 3~5시까지 체력인증센터 3층에서 실시한다. 선거운동기간은 13일부터 21일까지고,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다. 

선거운동 방법은 △전화·문자메시지·정보통신망(SNS 포함)등 이용 △윗옷 및 어깨띠 착용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정책토론회 및 선거당일 소견발표 등이다.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후보자·선거인 대상 매수와 이해유도 행위, 선거인이나 그 가족 등에게 금품 등을 제공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 받은 자에게는 가액의 10~50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다만 자수한 사람에게는 과태료 부과가 면제될 수 있다.

한편 이번 선거 선거인수는 모두 1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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