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영희 SGC에너지㈜ 전무, 부사장 승진…"신망받는 향토기업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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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영희 SGC에너지㈜ 전무, 부사장 승진…"신망받는 향토기업 최선"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2.12.01 09:56
  • 기사수정 2022-12-01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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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고· 전북대 상대 졸업… SGC에너지의 산증인
표 부사장 “종합에너지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짐
표영희 신임 부사장
표영희 신임 부사장

SGC에너지㈜는 최근 표영희 사업부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

표 신임 부사장은 고창고와 전북대 상대(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동양제철화학공업주식회사 익산공장관리팀장, OCI 군산공장관리팀장 등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SGC에너지의 전신인 군장에너지의 상무와 전무 등을 거쳤다.

또한, 표 부사장은 그동안 군산공업인클럽 회장, 군산경찰서 치안정책자문위원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SGC에너지의 목표는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종합에너지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사회 공헌과 회사 발전에 앞장서 신망받은 향토기업이 되도록 전심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SGC에너지㈜와 SGC이테크건설㈜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우성 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OCI 창업자 고 이회림 회장의 차남 이복영 회장의 장남이다. 이로써 OCI 이회림 선대 회장부터 2세 이복영 회장에 이어 3세 이우성 대표체제가 완성되면서 3세 경영이 본격화됐다.

한편 SGC에너지는 3분기 누적 매출 약 2조원, 영업이익 1,422억원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 초 제시한 가이던스 매출 2조 5,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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