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와 ㈔글로벌투게더 김제, 건강한 다문화사회 정착 위해 공동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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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와 ㈔글로벌투게더 김제, 건강한 다문화사회 정착 위해 공동 노력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2.11.16 14:13
  • 기사수정 2022-11-16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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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다문화종합지원센터와 ㈔글로벌투게더김제(이사장 최병철)가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난 15일 16시 호원대 총장실에서 이 같은 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주민(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자녀, 중도입국청소년)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 및 인권 증진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이루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제반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 체계구축 ▲지역 내 외국인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 ▲외국인주민 및 가족 교육에 관한 협력 등이다.

강희성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다문화이주민 학생들의 취·창업에 대해 서로 협력하고, 지역사회 주민과 서로 소통하여 다양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병철 ㈔글로벌투게더김제 이사장은 “도내 외국인주민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 및 교육역량 강화를 위하여 호원대학교 다문화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투게더김제”는 전라북도 사회적 기업으로서 삼성에서 사회환원사업으로 설립을 지원한 다문화법인이다.

다문화가족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한국생활 조기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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