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전북본부, "고용노동부 즉각 세아베스틸 특별근로감독 실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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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전북본부, "고용노동부 즉각 세아베스틸 특별근로감독 실시해야"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2.09.23 16:30
  • 기사수정 2022-09-23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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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전북지역본부 23일 특별근로감독 촉구 성명발표
세아베스틸 올해 노동자 2명 사망…2019~ 2020년 산재 미보고 업체

민주노총 전북본부(이하 전북본부)는 23일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인 올해에만 벌써 2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면서 “고용노동부는 신속히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라”라고 성명을 냈다.

전북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2013년 2명, 2019년 2명, 2020년 1명의 노동자가 각각 추락하거나 질식해 숨졌고 올해도 벌써 2명이 사망했다”며 “만일 고용노동부가 철저히 지도· 감독했다면 이런 죽음이 반복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규탄했다.

전북본부는 이달 초 세아베스틸 관련 지분 5%을 늘린 국민연금공단에 대해서도 “노동자 안전을 무시한 세아베스틸에 대해 주주로서 책임을 묻기는커녕 투자 지분을 늘리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연금가입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 지 되물은 뒤 국민연금은 노동자의 죽음에 답할 의무가 있다”며 책임론을 거론하기도 했다.

전북본부는 “세아베스틸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즉각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고, 국민연금은 투자를 철회해 사고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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