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튼튼 고혈압·당뇨 교실이 열린다.
군산시 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9월 15일(매주 목요일, 5회기)까지 이 같은 교실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고혈압·당뇨 교실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 상담 ▲만성질환의 이해 및 합병증 예방법과 식이요법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이 점점 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따라서 심뇌혈관질환은 발생 시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고혈압·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 질환으로 적절한 관리와 지속적 치료가 중요하다.
대상자는 선착순 모집한다.
고혈압·당뇨 교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군산시 보건소 건강관리과(☎460-3286)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