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군산해경서장에 이철우 총경(52)이 21일 취임한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18일 2022년도 하반기 총경 등 전보인사를 이 같이 단행했다.
전남 장흥 출신인 그는 금호고와 전남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간부후보 49기로 해경에 첫발을 내딛었다.
그는 목포해양경찰서 수사과 형사계장, 포항해양경찰서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해상수사정보과 형사계장, 해양경찰교육원 교육훈련과장, 여수해양경찰서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거쳤다.
해경 내에서는 손꼽히는 수사분야 베테랑으로 통하고 있다. 또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충관 현 서장은 해경교육원 직무교육훈련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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