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명소 사진 찍어 SNS에 올리면 기념품…'달빛산책' 이벤트
상태바
야간명소 사진 찍어 SNS에 올리면 기념품…'달빛산책' 이벤트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6.30 09:31
  • 기사수정 2022-07-05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객이 군산의 야간 명소를 찍은 사진 등을 개인 SNS계정에 올리면 기념품을 준다. 

군산시는 7월부터 시간여행마을 관광객을 대상으로 '달빛 산책 야간 포토 이벤트'를 갖는다. 

이번 이벤트는 저녁이 되면 적막해지는 시간여행마을의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원도심 곳곳 숨은 야간명소 및 밤에 더 빛나는 관광명소 8곳을 대상으로 한다.

달빛산책 야간명소 8곳은 말랭이마을, 신흥동도시숲공원, 해망굴, 초원사진관, 인문학창고 정담, 군산근대건축관, 군산밤푸드존, 비어포트 등이다.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계정에 저녁에 야간명소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군산야간투어 #군산관광)를 첨부한 야간명소 소개글을 작성하면 된다.

다음날 시간여행마을 관광안내소에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에게 확인을 받고 이벤트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간여행마을의 야간명소를 알릴 수 있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사진들이 SNS에 많이 게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