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고 3루수 박찬우(3년)가 올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중부권 타점상을 받았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최근 2022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중부권) 결과, 이 같이 시상했다.
박찬우는 이번 대회서 6타점을 기록해 타점상에 올랐다. 타격상은 11타수 6안타 5할4푼5리의 청주고 2루수 강성우에게 주어졌다.
또 도루상과 홈런상은 각각 4개와 1개를 기록한 이지호(인상고 중견수)와 이대영(전주고 1루수)이 차지했다.
최우선수상은 정대선(세광고 유격수)이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 중부권에는 군산상고를 비롯해 세광고와 청주고, 전주고, 인상고 등 5개팀이 각각 6경기를 치러 순위를 정했다.
그 결과 5승1패의 세광고가 정상에 올랐다. 또 청주고는 전주고와 3승3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준우승했다.
하지만 군산상고는 2승4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2022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중부권) 시상내역
△우수투수상 최수현(세광고 투수) △감투상 서주영(청주고 투수) △수훈상 곽태호(세광고 지명타자) △타격상 강성우(청주고 2루수) △타점상 박찬우(군산상고 3루수) △도루상 이지호(인상고 중견수) △홈런상 이대영(전주고 1루수) △감독상 김용선(세광고 감독) △공로상 이정배(세광고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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