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시그니처’ 공간 ‘새만금 어린이랜드’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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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시그니처’ 공간 ‘새만금 어린이랜드’ 인기 폭발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2.05.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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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개장… ‘볼거리‧ 즐길거리’ 주말 인파만 수천 여명 방문
‘에어 바운싱 돔(공기주입 놀이시설)’ ‧ ‘무선조종자동차’ 체험 등 인기
5만6,000㎡ 부지 조성… 생태연못‧ 새만금방조제 형상화한 데크로드

 

 

오식도동 소재 새만금어린이랜드 전경. / 사진= 군산시제공
오식도동 소재 새만금어린이랜드 전경. / 사진= 군산시제공

새만금권의 숨겨진 놀이공간이 시민들과 새만금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화제의 장소는 ‘새만금 어린이랜드’다.

오식도동 소재 ‘새만금 어린이랜드’는 2017년 12월 만들어진 이후 주말과 휴일이면 어린이와 가족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만 수천에서 1만명이 찾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물론 날씨가 좋은 평일에도 적지 않은 인파들이 찾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이곳이 최근 몇 년 새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군산지역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공간으로 변했을까’하는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 의문을 풀어주는 실마리는 입소문과 블로그, 일부 매스컴 보도 등을 통해 이곳이 알려지면서다.

처음에는 시민들과 새만금지역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해 일부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해 소문이 서서히 퍼지면서 새로운 가족단위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아무래도 ‘새만금어린이랜드’가 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지 이곳을 소개하고 시설들을 살펴봐야 할 것 같다.

이곳이 개장된 때는 2018년 5월.

5만6,000㎡ 부지에 조성된 새만금어린이랜드는 새만금을 200분의 1로 축소해 만든 생태연못과 새만금방조제를 형상화한 ‘170m의 데크로드’가 눈에 띄는 공간이다.

여기에다 네트 및 조합놀이대 등을 갖춘 놀이터와 상자형 쉼터, 잔디광장, 나비 모양의 화장실 등 다양한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 전 세계 어린이들이 그린 타일 그림이 전시된 상자형 쉼터까지 어린이들이 즐기고 뛰어놀면서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놀이공간이야 말로 압권, 그 자체다.

가장 인기를 누리는 곳은 호남권 최초로 설치된 바운싱 돔(공기주입놀이시설)과 무선조종자동차(RC카: Radio-Controlled Model Car) 체험장 등이다.

새만금어린이랜드에서 가장 핫한 에어 바운싱 돔. / 사진=군산시제공
새만금어린이랜드에서 가장 핫한 에어 바운싱 돔. / 사진=군산시제공

에어 바운싱 돔은 이곳을 찾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뿐 아니라 부모들조차 즐거워 하고 있다. 이곳은 대표 시그니처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시설이 차츰 알려지면서 개장 2년 만에 6만여명이 다녀갔고 코로나 여파 속에도 인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 정책이 바뀐 최근 주말에는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공간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새만금어린이랜드의 무선조종자동차 체험장. / 사진=군산시 제공
새만금어린이랜드의 무선조종자동차 체험장. / 사진=군산시 제공

어린이날이 끼어 있는 이번 주말과 가정의 달에는 코로나로 지친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몰려 최고의 인파를 갱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넓은 공간에 비해 그늘이 아쉽다는 나들이객들의 요청에 따라 바운싱돔 주변에 그늘막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시설 확충은 물론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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