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군산시 공약사업인 창업 희망키움사업(4기)에 참여할 청년(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
군산시는 18일 "창업초기 어려움을 해소해 창업정착율을 높이고 창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청년(예비)창업가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 희망키움사업은 초기투자비 500만원과 창업활동경비 매월 100만원 씩 최대 24개월, 창업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자격은 만19세~만39세의 군산청년 중 자신만의 창업아이템과 아이디어를 가진 사업자등록을 한 적이 없는 예비 창업가여야 한다. 또 5년미만의 기 창업가이며 예비창업가의 경우 사업에 선정된 후 6개월 이내에 군산시에서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만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454-43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3세대 굴삭기 전용 어태치먼트 개발, 3D 프린팅 통합 웹 포털 서비스 등 다양한 창업자 67명을 발굴 육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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