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지방선거 예비후보등록 첫날인 18일 기초의원(시의원)에 출마할 예비후보 2명이 등록을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기초의원 라선거구(조촌, 경암, 구암, 개정동)와 사선거구(나운1, 나운2, 신풍동)에 각각 손민찬 씨(29)와 이기열 씨(58)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둘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손 예비후보는 호주 시드니대 헬스 사이언스 3년 제적(2013~2016.6.25)됐으며, 현재 군산 어라운드와 두별마트 대표를 맡고 있다. 전과 기록은 없다. 

이 예비후보는 조선대 대학원 금속공학과(공학박사)를 졸업했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지역중소기업활성화특별위원장과 호남유권자연합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다. 2건의 전과기록이 있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데도 불구하고 예비후보 등록이 저조한 것은 더불어 민주당이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을 대선 후로 연기하고 대선에 올인하기로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의원

△라선거구

ㆍ손민찬

-예비후보 사퇴

△사선거구

ㆍ이기열(58)

-정당: 더불어 민주당

-직업: 정당인

-학력: 조선대 대학원 금속공학과(공학박사) 졸

-경력:

민주당 전북도당 지역중소기업활성화특별위원장

현 호남유권자연합 조직위 부위원장

-전과: 2건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벌금150만원-2011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위험운전치사상·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벌금 700만원-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