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 전문인력양성’과정과 ‘자동차 보수도장 전문인력양성’과정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이달 23일까지 관내 실직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정비와 자동차 보수도장 등 각각 15명 씩 이 같은 전문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훈련기간은 두 과정 모두 3월2일부터 6월15일까지 3.5개월이다.
이번 과정은 관내 중고차수출복합단지 조성 및 전기자동차 기업의 유치로 자동차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마련됐다.
자동차 정비분야 전문인력의 수요가 예상되는 반면 관내 훈련기관의 부재로 구직자들의 필요를 반영해 직업훈련을 개설한 것이다.
이번 과정은 훈련생이 훈련기간 동안 자동차정비기능사 및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과정은 ㈜명신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과정은 이론수업과 실기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또 훈련생들의 편의를 위해 교육장까지의 셔틀버스 운영 등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훈련비 등도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교육 수료 후 자격을 취득한 훈련생은 타타대우 지정정비소 및 GM 지정정비소로의 채용연계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상담전화 ☎450-130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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