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초기 창업가를 20명을 모집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청년창업 생생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역량 있는 청년창업가들의 자립·성장을 지원해 성공적으로 창업을 정착시키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청년을 1명이상 고용하고 있는 업력 7년 이하의 군산시 청년창업가(만19세~만39세이하)가 대상이다.
시는 1년간 기업 성장에 필요한 마케팅, 제품고도화 등 다양한 창업 활동에 소요되는 성장지원 자금으로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맞춤형 창업교육 등 창업 역량강화를 지원해 성공 창업에 시너지를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추진 중 청년을 신규 채용한 경우 2년차에는 최대 160만원의 피고용인 인건비를 1년간 지원하는 등 신규 고용창출도 유도할 계획이다.
접수는 모집 기간 중 시청 일자리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청년창업 생생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454-43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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