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방역 패스 의무 16개 업종 방역물품 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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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방역 패스 의무 16개 업종 방역물품 10만원 지원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1.14 14:00
  • 기사수정 2022-01-17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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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7일부터 시홈페이지 통해 신청 접수 받아
군산시청
군산시청

군산시가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하는 16개 업종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방역패스 제도가 전면 확대됨에 따라 17일부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6일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제도를 전면 확대 도입함에 따라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의 소기업 소상공인이다.

대상 업종은 ▲유흥시설 ▲목욕장업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PC방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도서관 등이다.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특히 방역 물품 구매 영수증은 작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신용카드 전표, 현금 영수증, 세금 계산서(게좌이체 확인 필요)에 명시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중기부가 보유한 DB자료로 시설 확인이 가능한 대상자는 이 달 17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1차 지급을 한다.

신청 첫 주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10부제를 실시한다.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을 운영 중이지만 DB로 확인되지 않아 대상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소기업소상공인은 2월 14일~25일까지 2차 지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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