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건수 2200여건, 주문금액 5500여만원 넘겨
수수료가 없는 전국 최초의 군산음식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출시 1주일만에 가입자 수 1만5000여명을 돌파했다.
군산시는 지난 13일 출시된 군산음식배달앱 '배달의 명수' 가입자 수가 이달 22일 기준으로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2000여명씩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지금까지 주문 건수는 2200여건에 주문금액은 55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300건에 약 800만원치의 주문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의 결제비율이 전체의 65%이상을 차지했다.
현재 자체 할인 혜택이나 가격인하, 무료배송 등 할인 혜택 가맹점 역시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기존 민간 어플의 주결제수단이 신용카드인 점을 감안하면, 모바일상품권과 연계한 배달의 명수가 소비자들에게 어느정도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주들에게는 가입비와 광고료가 없어 배달의 명수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가 급증하고 있다"며 "시는 신청업체를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배달의 명수에 입점시켜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배달의 명수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