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 임채안 주무관이 전북도교육청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북교육청은 27일 2021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임채안 주무관 등 모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동료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 및 공유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임 주무관은 통학로 미개설에 따른 학부모 불안감과 대규모 집회 등 민원이 발생하자 지자체 도의회 등과 공청회·협의회를 추진해 안전한 통학로를 개설하는데 기여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2022년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지급을, 장려상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2022년 교육훈련(국내 또는 단기) 선발시 우선 선발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승일 정책공보관은 “우수사례 발굴로 적극행정에 대한 교직원의 인식 및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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