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체육회, 2021 체육 시상식…오영복 태권도 명예회장 체육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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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체육회, 2021 체육 시상식…오영복 태권도 명예회장 체육대상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12.15 10:37
  • 기사수정 2021-12-15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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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군산시 체육상 대상 수상자로 오영복 태권도협회 명예회장이 선정됐다. 또 석수철 군산상고 야구 감독이 전문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산시체육회(회장 윤인식)는 지난 14일 체육 유공 수상자 35명을 초청해 '2021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어 이 같이 체육상을 시상했다.

체육상 대상은 군산시 체육진흥 및 인재육성에 기여한 오영복 태권도협회 명예회장이 수상했다.

또 왕영호 시체육회 이사와 양재석 시골프협회 회장, 진인하 검도회 회장, 문정구 육상연맹 명예회장, 김웅 태권도협회 부회장, 오채선 체육회 광장지도자 6명에게 공로상이 주어졌다.

배형원 의원은 시체육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제76회 청룡기 고교야구 준우승과 전국체전 여대부 혼합 복식 금메달을 차지한 석수철 군산상고 감독과 박지윤이 전문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소년체전서 금메달을 목에 건 동원중 태권도 권기원과 산북중 최차빈을 비롯해  소룡초 유도 김민서, 대야초 탁구, 서해초 농구 등이 학교체육부문 수상자가 됐다.

지도자 부문으로는 호원대 야구 강효섭 감독과 동원중 태권도 김준형 감독, 산북중 레슬링 김민규 코치, 소룡초 유도 정문영 감독, 대야초 탁구 안다희 감독, 서해초 농구 최승민 감독에게 주어졌다.

도민체전 성적으로 하는 생활체육부문은 육상(마라톤)과 배드민턴, 야구가 1위를 차지했다. 고리걸기와 게이트볼, 볼링, 육상이 2위에, 골프와 당구, 수영, 풋살이 3위에 올랐다.

윤인식 군산시 체육회 회장은 "코로나19속에서도 각종 대회에서 우리 시의 위상을 드높여 주신 체육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내년에도 군산시체육이 활성화되는데 이바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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