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가족 모임에 참석한 가족 등이 코로나19에 잇단 감염됐다.
군산시는 "전날인 1일 #923~#93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내로는 #6394~#6399번, #6417번,#6415번 확진자다.
이로써 12월 첫날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8명에 달했다.
30대인 #923번과 60대인 #924번~#925번, 30대 #926번, 10대 미만 #927번은 가족 및 친인척 관계다.
이들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광주의 가족 모임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군산 #921번과 922번도 이들과 가족 사이다.
현재 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50대 #928번은 지난 29일부터 몸살 기운 등 유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그의 감염경로도 불명하다.
40대 #929번의 감염경로도 오리무중이다. 그는 지난달 28일 타지역에 다녀온 뒤 다음날부터 일터에 나갔으나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다.
40대 #930번은 지난달 28일 가족인 군산 #889번과 접촉했다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투데이 군산>은 11월1일부터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앞으로 일일 집계 보도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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