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가 위탁 운영하는 군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교육용 키트’를 지원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3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167개 기관, 총 6,751명에게 교육용 키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교육용 키트는 수준별 영상교육으로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아이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 실내 재배 활동인 무순 새싹 키우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식재료와 친숙해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가정에서도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지원 받은 어린이급식소의 교사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고 식사시간에 채소와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유현희 센터장은 "어린이 교육용 키트’ 활동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편식하지 않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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