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국장급 간부 공무원과 지역 도의원 4명 등 모두 8명이 조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1,509억원)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사업(총사업비 586억원)등 도비 확보 필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또 ▲군산예술·콘텐츠 활성화 특화사업(총사업비105.2억원) ▲금강호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총사업비 20억원) 등도 건의했다.
특히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유치 등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황철호 부시장은 “당면한 지역 현안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원들은 “군산시 현안사업이 전라북도의 중점 현안으로 반영되어 다각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뜻을 함께했다.
한편 시는 오는 27일 더불어민주당 당정협의회 개최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정치권 공조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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