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國監] 가스公, 수소충전소 특별점검 1년간 272건 미흡사항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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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國監] 가스公, 수소충전소 특별점검 1년간 272건 미흡사항 발견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10.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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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국회의원/사진=투데이 군산 자료 사진
신영대 국회의원/사진=투데이 군산 자료 사진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충전소 특별점검에서 모두 272건의 미흡사항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신영대 의원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특별점검은 작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운영중인 상업용 수소충전소 68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특별점검은 구축 후 1년 미만 충전소는 주 2회, 1년 이상 충전소는 2주 1회 이상 실시해 충전소 당 월 평균 4.9회가 이뤄졌다.

점검에서 발생한 미흡사항 유형별로는 미량누출이 245건(90.1%), 방폭 성능 미흡이 15건(5.5%), 배관고정 불량 등 12건(4.4%)을 차지했다.

모두 1개월 내에 조치가 완료됐다.

자료 제공=신영대 의원 사무실
자료 제공=신영대 의원 사무실

 

그는 수소충전소 특별점검에 대해 충전소 보급 초기 법적인 검사와 별개로 상설화해 충전소 위해요인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해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특별점검이 개선사항을 발굴해 조치하는 수준에 머물지 말고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을 분석해 제품성능 향상과 제도적 미비점을 개선해야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입자가 매우 작아 누출 가능성이 높다는 수소가스 특성과 압축기 진동 등 충전소 운전특성 등 기술적 한계만 제시하기에는 미흡사항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그런 만큼, 보다 다각적인 안전관리 방안과 함께 사업자의 책임 강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특별점검과 함께 8월부터 운영중인 수소충전소 실시간 이중 모니터링 시스템, 고성능 점검장비 수소충전소 무상임대사업 등 시스템적인 안전관리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현재 추진중인 수소충전소 핵심부품 국산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선제적인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대한민국은 수소자동차 보급 1위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라고 하지만 아직 아쉬움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원천기술 확보, 전문인력 확충,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수소경제 핵심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체계적 안전관리가 산업 전반에 자리잡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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