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창업가들의 판로개척에 날개를 달아 줄 창업가 시장개척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산시 청년뜰(창업지원센터)은 "이 달 24일부터 29일까지 롯데몰 1층 중앙홀(비단뜰)에서 '2021 군산시 창업가 시장개척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뜰과 롯데몰 간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내 청년창업가의 사회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의 콘텐츠와 특산물 등 차별성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10개의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사전 워크숍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 창업가 제품의 우수성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고,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업지원, 프로그램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뜰 홈페이지(http://gsyouth.or.kr/)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참조하거나 전화문의(☎063-471-1555)하면 된다.
한편 시는 청년창업 희망키움, 수제창작플랫폼 운영, 청년창업 주거지원 등 맞춤형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100여명의 역량있는 초기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청년뜰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하고자 하는 모든 시민들을 위한 원스톱 컨설팅 및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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