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황우선)가 환경오염 문제 개선을 위해 친환경 아이스팩 10만개(2,800만원)를 15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친환경 아이스팩은 시 출연기관인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도내 4개 시군1,600여 가구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신선채소 등) 냉장 직배송 시 활용될 예정이다.
친환경 아이스팩은 기존 아이스팩의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천연식품 유래추출물 등의 충전재는 가정 내 화분에 식물 생장을 촉진하는 영양제로도 활용된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장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냉장 직배송으로 연 평균 3만개의 아이스팩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 친환경 아이스팩 기탁으로 큰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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