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독립운동활동가를 통한 통일 바라보기' 열린 강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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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독립운동활동가를 통한 통일 바라보기' 열린 강좌 마련
  • 송진희 명예기자
  • 승인 2021.09.07 15:40
  • 기사수정 2021-09-07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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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 9일부터 11월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9차례 걸쳐 진행
사진=독립운동활동가를 통한 통일바라보기(군산대학교제공)
사진=독립운동활동가를 통한 통일바라보기(군산대학교제공)

군산대 LINC+사업단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독립운동활동가를 통한 통일바라기를 주제로 열린 강좌를 마련했다.

군산대에 따르면 이 강좌는 9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이 대학 리빙랩 담소에서 열린다. 

모두 9차례에 걸쳐 진행될 이 강좌는 문화로 본 일제 잔재로부터 시작해 제국에서 민국으로까지의 과정을 지나가면서 우리가 몰랐던 한말 의병이야기와 강제동원 피해자의 증인, 항일투쟁과 삶의 노래, 독립운동에 이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

군산대측은 "이번 열린 강좌가 군산대 재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독립운동활동가들의 혁신을 들여다보며 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고취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대학교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 ☎063-469-8948로 문의 가능하다.

 

<주요 일정>

◆1회차/ 9월 9일/ 문화로 본 일제 잔재/방학진(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

◆2회차/ 9월 16일/ 우릭 몰랐던 한말 의병 이야기/ 심철기(군현대사기념관 학예실장)

◆3회차/ 9월 30일/ 역사의 증인, 강제동원 피해자의 인권/김영환(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

◆4회차/10월 7일/ 일본산업유산과 강제동원의 역사/김승은(식민지역사박물관 학예실장)

◆5회차/ 10월 14일/ 항일음악, 투쟁과 삶의 노래/이명숙(민족문제연구소 연구원)

◆6회차/ 10월 28일/ 김산의 항일투쟁/ 조한성(민족문제연구소 연구원)

◆7회차/11월 4일/ 아나키스트 원심창의 독립운동/ 권시용(민족문제연구소 연구원)

◆8회차/ 11월 11일/ 전북지역 친일청산운동/ 김재호(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장)

◆9회차/ 11월 18일/ 제국에서 민국으로/ 방학진(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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