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노동자 3명이 밤새 코로나19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지난 6일 #528번(전북 #3730번)과 #529번(전북 #3731번), #530번(전북 #3732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중 20대 #529번과 30대 #530번은 가족이다.
특히 30대인 #528번의 가족인 군산 #524번도 같은 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3일 군산 #522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이로써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32명으로 늘었다.
앞서 이날 #521~527번 등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6일 하루 동안에 군산서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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