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과 개그, 수다를 떨다' 이 달 28일 시립도서관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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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과 개그, 수다를 떨다' 이 달 28일 시립도서관서 공연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8.19 09:31
  • 기사수정 2021-08-19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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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과 개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스토리텔링 공연이 군산시민을 찾아간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새만금 드림홀에서 '마술과 개그, 수다를 떨다'를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시립도서관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KBS 공채 코미디언 조래훈과 국제 마술 대회 챔피언 최효원이 콩트와 슬랩스틱 코미디, 참여형 마술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스토리텔링 공연이다.

시립도서관측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개그와 마술로 힐링시켜줄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참여자를 50명 미만으로 모집하고, 당일 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현장 참여자 모집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 (☎454-563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지역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에 문화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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