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道 행정부지사, 행안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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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道 행정부지사, 행안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 옮겨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8.12 19:08
  • 기사수정 2021-08-12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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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행정부지사
최훈 행정부지사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최 행정 부지사는 이달 17일자로 행정부지사 1년 임기를 마치고 이 같이 자리를 옮긴다.

최 부지사는 코로나19 비상시국 속에서 취임식도 생략한 채 방역현장을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1년여간 쉴 틈 없이 도정의 핵심역할을 수행해왔다.

또 부임기간 동안 사상 첫 국가예산 8조원 시대와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등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이끌기도 했다.

최 부지사는 “고향을 위해 봉사기회를 주신 송하진 지사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을 지키고 성과를 내준 공직자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직원들과 좀 더 열정적으로, 즐겁게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갖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주 출신인 최 부지사는 행정고시 제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전북도 정책기획관과 기획관리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세제정책관, 지방행정정책관을 등을 역임했다.

그는 작년 8월 24일자로 제41대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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