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공공형 어린이집 '명지 어린이집' 등 9곳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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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공공형 어린이집 '명지 어린이집' 등 9곳 재선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8.05 14:10
  • 기사수정 2021-08-05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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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어린이집 놀이시설/홈페이지 캡쳐
명지어린이집 놀이시설/홈페이지 캡쳐

군산지역 공공형 어린이집 9곳이 재선정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공공형 어린이집 군산 9곳 등 40곳을 재선정해 공보육 서비스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재선정은 올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군산 9곳을 포함해 도내 41곳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부에서 인건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민간과 가정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그 대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지역에선 △꼬마숲느티나무어린이집 △꼬마천사어린이집 △명지어린이집 △뽀뽀뽀어린이집 △천사어린이집 △파란나라어린이집 △푸른솔어린이집 △해가빛어린이집 △효승어린이집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교사인건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 개선비 등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보육의 질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평가기준에 따라 3년마다 재선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

한편 도내에는 모두 89개 공공형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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