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소방 동요 영상 경연대회가 열린다.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오는 30일까지 119소방 동요 영상 경연대회에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초 소방동요는 합창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비대면 영상 경연방식으로 바뀌었다.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즐기며 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에 거주하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1명 이상이 포함된 4명 이하 가족 단위가 참가 대상이다.
동요는 한국119소년단(young119.or.kr) 소방동요 자료실에 수록된 152곡 중 1곡을 선택하거나 창작 및 편곡도 가능하다.
소방동요 합창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5분 이내)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ych788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8월 중순쯤 소방서 자체 심사를 거쳐 119 소방 동요 영상 경연대회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군산소방서는 “아이들이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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