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상임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1억9,000만원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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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상임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1억9,000만원 삭감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6.24 09:12
  • 기사수정 2021-06-24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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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위원회 7,000만원...경제건설위원회 11억2,000만원 등
본회의장/사진=군산시의회
본회의장/사진=군산시의회

군산시의회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각 상임위 심사를 거쳐 모두 11억9,000만원을 삭감했다.

시의회는 23일 제238회 제1차 정례회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심사 계수조정을 통해 행정복지위원회 7,000만원, 경제건설위원회 11억2,000만원을 삭감했다.

앞서 시는 이번 정례회에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조5,211억5,000만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삭감된 주요사업은 행정복지위원회의 경우 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용역 1억원 중 절반이 삭감돼 5,000만원 만 반영됐다.

또 문화센터 배수로 정비공사 등도 2,000만원 전액 삭감됐다.

경제건설위원회는 조선해양기자재 상용화기술 역량강화사업 2억원,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소방도로 및 주차장 조성사업 8억8,000만원이 모두 깎였다.  

경영실습스마트팜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설계용역비 등 4,000만원도 한푼 반영되지 못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와 계수조정이 마무리된 예산안은 24일과 25일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본회의에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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