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갑) 의원이 대선정국에서 중앙과 전북 정치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김 의원은 22일 출범하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모임인 공명포럼 상임공동대표를 맡는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재 차기 대선의 유력주자인 이재명지사 캠프의 좌장역할을 하고 있는 정성호 의원과 공명포럼 공동대표를 맡은 만큼 정치적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명포럼은 성공포럼, 민주평화광장포럼과 함께 이재명지사를 지지하는 3대 핵심 모임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광장포럼 상임집행위원에 이어 공명포럼 상임공동대표를 맡음으로써 이 지사 캠프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한편 공명포럼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10만명 규모의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영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