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김서현-염정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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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김서현-염정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1.06.04 12:53
  • 기사수정 2021-06-05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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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왼쪽)과 염정아
김서현(왼쪽)과 염정아

군산대 김서현· 염정아가 올해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에 선발됐다.

군산대에 따르면 영어영문학과 김서현과 화학공학과 염정아가 2021년도 지역 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각각 행정과 기술분야에 합격했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은 학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학교의 추전을 받은 학과 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필기시험(PSAT, 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160명(행정 100명, 기술 60명)이 선발됐다.

김서현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염정아는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술직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해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 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2005년에 도입됐다.

군산대는 공무원 및 이에 준하는 국가자격증, 공기업, 대기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인재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100여 명의 우수 인재를 집중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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