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수정 2021년 5월27일) 옥구농협 취약돌봄대상자 지원 내용 추가
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와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 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은 25일과 26일 관내 돌봄대상자를 찾아 노후주거 환경개선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노인이 ‘농업인행복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지원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NH농촌현장봉사단’이 즉시 현장을 찾아 벽면과 천장 도배를 교체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회현면 이모(79)씨와 옥구읍 장모씨(92)는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고 전했다.
회현농협 김기동 조합장과 옥구농협 전봉구 조합장은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인근 농,축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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