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평생교육원이 다양한 지원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역중심의 평생교육 핵심기관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군산대 평생교육원은 올해 서천군 대학중심 평생학습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심리상담사, 음악심리지도사, 스피치지도사, 특수아동사 등 강의를 펼친다.
또 전라북도에서 진행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공모분야는 “미래사회역량특화사업-AI코딩전문가과정”이고, 운영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이며, 청년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군산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와 함께 전라북 교육청의 '2021학년도 특수분야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군산대 평생교육원은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미술심리상담과정, 칼림바와 함께 하는 우클렐레, 통합현장 속 마음을 움직이는 특수아동지도, 한지공예 등의 강의를 펼친다.
군산대측은 "지역사회 평생교육 핵심기관으로서 시대 흐름과 지역민의 니즈를 반영한 양질의 강좌를 해마다 신설해 지역사회 평생교육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