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수정: 2021년4월18일 오전 10시22분/이동동선 추가)
70대와 80대 노인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군산시는 18일 "전날인 17일 #240번(전북 #1824번)에 이어 이날 #241번(전북 #182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달들어 지역내 52번째와 53번째 확진자다.
시는 현재 #24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241번의 경우 240번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40번 확진자는 지난 10일과 11일에는 자택에 머문 뒤 12일 병원과 약국, 마트 등을 방문했다.
이후 14일 가게와 17일 새벽 시장을 찾았다.
그는 현재 12일부터 인후통과 기침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1번 확진자는 15일 저녁에 식당을 다녀온 이후 16일엔 집에 머물렀다. 다음날 17일 오전에 공원과 오후 지인자택을 들렀다.
현재 무증상이다.
한편 시는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군산 하구둑 보신옥(음식점/내흥동 425번지) 4.9(금)~4.17(토)기간내 방문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바람"이라고 알려왔다.
NOTICE
<투데이 군산>은 확진자의 시간별 이동동선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별 이동 경로를 나열해가며 공개하는 것은 통상의 범위를 벗어난 불필요한 것이라는 독자 여러분들의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앞으로 <투데이 군산>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반드시 공개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확진자의 시간별 동선 공개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