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민참여예산사업 약 10억원 규모 87개 사업 채택
상태바
올해 시민참여예산사업 약 10억원 규모 87개 사업 채택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4.06 10:28
  • 기사수정 2021-04-06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청 청사/사진=군산시
군산시청 청사/사진=군산시

올해 시민참여예산사업으로 87개 사업이 채택됐다.

군산시 참여예산위원회와 읍면동 지역위원회는 최근 지역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한 검토를 벌여 이 같이 채택한 뒤 약 1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시정분야는 청암산 지킴이 1억1,200만원 등 모두 8개 사업에 2억100만원 규모다.

또 읍면동의 경우 옥구 둔산마을 인도개설공사 2,000만원 등 모두 79개 사업에 7억6,485만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 예산은 주민세 균등분을 재원으로 한다.

이는 시민들이 직접 발굴·제안하고 심의해 선정한 사업에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을 환원한다는 덤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강임준 시장은 “주민들이 꼭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편성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방법을 개발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