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6일 이 시각 기준 29명에 달해...1월 28명 벌써 뛰어넘어
자가격리중이던 50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는 등 닷새째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군산시는 6일 "군산 #217번(전북 #158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29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올들어 월 최대 확진자 수다. 지금까지는 1월 28명이 가장 많았었다.
#217번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60대인 군산 #182번 확진자와 마지막으로 접촉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감염경로로 지목받는 #182번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타지역서 공주 #117번과 만난 뒤 닷새후인 2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217번 확진자는 지난 4일부터 코막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217번 확진자의 경우 자가격리(3.24~4.7)중이었기에 추가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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