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환경공학과 정승우 교수가 대한환경공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대한환경공학회 총회에서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교수는 거품을 환경공학에 응용한 연구로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작년 한 해 12편의 환경공학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대학에서 학생처장을 맡고 있다.
한편 대한환경공학회는 1978년 설립돼 현재 회원 수가 9,374명으로 우리나라 최대 환경학술단체다.
매년 환경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남긴 회원 1명에게 학술상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