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관재시설팀 신성운 계장, 교육시설 안전관리 교육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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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관재시설팀 신성운 계장, 교육시설 안전관리 교육부장관상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1.05 20:36
  • 기사수정 2021-03-09 2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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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원대
/사진=호원대

호원대 관재시설팀 신성운 계장이 교육시설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호원대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자로 신 계장이 이 같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국가안전대진단과 해빙기, 여름철, 겨울철 자연재난 안전진단(4동 구조부 안전진단) 및 긴급 보수 공사(도서관, 4동, 5동 외벽 조적조 균열보수보강)를 선별 추진해 위험 시설을 조기에 제거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설계 및 공법 선정에서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교육 재정 절감에 보탬이 되었다.

신성운 계장은 “의미 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기도 하지만 책임감도 크며, 앞으로도 대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안전한 학교, 쉼과 배움이 공존하는 호원대학교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성운 계장은 건축사사무소 및 건설회사에서 10년간 건축 실무경력을 쌓은 뒤 2015년 호원대에서 교직원 생활을 시작했다.

평소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온 그는 건축 업무에 전문성을 높이고자 주경야독끝에 지난해 건축 분야 최고 자격증인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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